폭염맞이 스킨교체

살인적인 폭염에 시달리는 요즘입니다. 앜 더워!!!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세가 무서워 틀지 못하는 우리집안 온도는 현재,

31도(그나마 가전제품 없는 안방의 온도ㅠ)

아마 꾹 참고 선풍기로 버티시는 분들의 집안 온도 사정은

다 비슷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요, 우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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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추위보다는 더위를 더 싫어하는 저는 어두컴컴한 블로그스킨에 광분하여 샘플원고도 다 재쳐두고 산뜻하고 시원해보이는 하얀 스킨으로 갈아탔습니다. 모니터 수명따위 알게 뭐야!!!!

이번에도 역시 차기작의 아이들입니다.

배경은 툴을 바꿔서 비산이나 용천과 다른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아직 적응 중이라 이번 그림은 기냥 쓰던 툴로 후다닥 그렸습니다ㅋㅋ

최철호느님의 친애하는 당신에게 OST를 들으며 그렸어요.

사실 드라마는 취향이 아닌데 OST가 무지하게 취향이라

JTBC에서 언제 음원내보내나 고대하고 있다가

음원 떴다는 소식을 어제 듣고 후다닥 다운받았습니다.

MR버젼은 블로그 브금으로 깔아둘게요ㅋㅋ

여자아이 머리 위에 떠있는 희안한 무언가는 아직 정체를 밝히기 뭐해서

원래 그림엔 형태도 채색도 제대로 되어있지만

일단 신비감을 위해 감쳐두었습니다.

그래도 눈치채신 분들 계실 것 같네요ㅋㅋ;;

 

암튼 블로그질도 뜸한데 꾸준히 컴컴한 블로그에 찾아와 댓글도 남겨주시고 안부글도 남겨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전 이제 다시 맛간 노트북으로 샘플원고를 그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