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하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근황글 하나 없었다고 빈둥거리며 잘 놀았냐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용천까지 마치고 생각보다 길어진 웹툰 레이스에 지친 저질스러운 몸뚱이는
끝난 직후 거의 보름가량을 각종 감기와 몸살에 시달리다
이제는 이거다! 싶은게 안 잡히는 차기작 준비와,
하고픈 맘은 없지만 거절하기 어려운 일거리(웹툰아님) 때문에
정신이 엄청 예민해져 있네요ㅋㅋㅋㅋㅋㅋ<-제정신이 아니란 소리
원래대로라면 비산이랑 용천 주인공들 일러스트 하나씩 그려서 창작캐100제에도 올리고
동양풍 50제 그리다 만 것도 올리고 추억의 춘향전도 그려보고 해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
... 아니 이게 아니라 저는 잘 지냅니다(...)
과연 정식연재의 힘은 대단해서 비산과 용천을 보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한분한분 블로그에 응원글 남기고 가주실 때마다
굉장히 놀랍고 힘도 솟습니다!
... 지, 진짜로(...)
그중에는 왜 죄다 죽여버리냐는 무시무시한 협박메시지도 있어서
이번에는 무조건 해피엔딩!! 이라는 목표로 구상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떠오르는 걸 보면 역시 전 누군가는 죽여야...<-
여러가지 일들로 타블렛을 한동안 놓고 있다가
차기작 때문에 오랜만에 한번 끄적여봤네요.
새치름한 소년의 이미지를 그려볼까 했는데 이건 뭐 그냥 평범ㅋㅋ
제대로만 그려졌다면 차기작 캐릭터 중 하나가 됐을텐데
걍 나중에 엑스트라로 써먹어야지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민폐스러운 저는 여전히 민폐스럽게 살고 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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